(한국=GETITK.COM) 배우 홍수아가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여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평소 유기견 입양 홍보에 앞장서며 유기견 구조및 치료에 묵묵히 개인봉사를 해온 홍수아는 자신이 입양한 유기견 출신인 수, 코코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홍수아는 러블리한 핑크색 배경의 동화속 궁전같 은 모이필란디아 에서 수, 코코와 함께 상큼한 과즙미를 뽐내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홍수아는 밀양보호소 출신의 믹스견 수에 대해 “‘아이유동물메디컬센터’ 의 박성수 원장님과 함께 케어를 하고 있다”며 “철장 속에 갇힌 것을 안락사 직전에 구조하여 각종 피부병과 꼬리뼈에 장애의 치료 및 수술을 해주고, 입양을 직접 하며 새 삶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대견 이라는 트라우마로 인해 예민하고 겁이 많지만, 3년째 사랑으로 안아주며 치유 해주고 있다. 아이들은 말만 못할뿐 사람과 같이 감정을 느끼는 생명체이다. 특별한 화보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버림받고 길잃은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족으로도 입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버리지 말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홍수아는 중국영화 ‘눈이없는 아이’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정글의법칙 in 미얀마 편에 출연소식을 전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기견 천사 홍수아의 따듯한 마음과 사랑스러움이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이번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여름호(1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라이프앤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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