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제시카(정수연)와 크리스탈(정수정). 비슷한 비주얼에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더욱 시너지를 보이는 정자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제시카 & 크리스탈’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까지 방영했을 정도로 각자의 위치는 물론 ‘정자매’ 역시 일종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대중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두 사람은 자매답게 똑 닮은 얼굴에도 불구하고 평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유명한데, 최근 참석한 샤넬 행사에서도 둘의 그 극명한 스타일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1. 사랑스러움 가득한 ‘온미녀’ 제시카
브라운 계열의 생머리에 핑크 원피스. 그야말로 러블리 스타일링의 정석이다. 원피스 색상과 맞춘 듯한 핑크 립도 찰떡 조합.
여기에 벨트와 부츠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며 성숙한 매력을 더했다. 시종일관 유지되는 사랑스러운 미소에도 눈을 뗄 수 없다.
#2. 시크함 물씬 풍기는 ‘냉미녀’ 크리스탈
언니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계열의 생머리지만 훨씬 짙은 톤으로 차가운 느낌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모노톤의 의상은 그의 세련된 이미지에 적격.
스커트가 아닌 롱 팬츠를 선택한 것도 제시카의 핑크 원피스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굽이 높은 화이트 샌들도 눈여겨볼 포인트.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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