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tvN ‘어비스’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혼의 모습과 첫 대면하는 박보영-안효섭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5일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에서 비주얼 로또 맞은 초미남 차민 역을 맡았다.
또한 2015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어비스’ 2차 메인 포스터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보여지는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영롱한 무지갯빛을 발산하는 ‘어비스’의 신비로움과 함께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반전 비주얼을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박보영-안효섭의 비주얼과 대비되는 카피가 시선을 강탈한다. “우리는 구슬로 인해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살인마도”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본래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 두 사람과 이들이 앞으로 겪게 될 모종의 사건을 엿보게 하는 등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설정은 이전 판타지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5월 6일 첫 방송하는 ‘어비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tvN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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