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테러 공격으로 인해 테러범과 경찰을 포함한 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서 치명적인 공격이 있었고 사건 현장에서는 사망자 이외에도 수많은 행인들이 다리에서 떨어져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테러범은 40대의 아시아인으로 추정되고 있고 런던의 경찰 총책임자 마크 로리는 공격자가 한 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에 유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국회 의사당 근처의 인기 관광지인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발생한 이 공격은 민간인 3명, 경찰관 1명, 범인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범인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라는 말도 들리고 있다. 이 사건은 브뤼셀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32명이 사망한 테러 1주기에 발생했다.
부상당한 사람들은 3명의 경찰관, 10대 학생 몇 명, 2명의 루마니아 관광객, 5명의 한국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 뉴질랜드인은 아직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