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이 독보적 수트핏을 과시했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세련된 슈트핏을 뽐내고 있는 하석진(서우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하우라인’에 첫 출근한 하석진의 모습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이 철두철미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특히 남색 슈트에 황금색 넥타이를 매치 시켜 눈길을 끈다. 이는 첫 출근과 함께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석하는 모습. 한 손 가득 들고 있는 이력서 더미와 빨간펜이 공포의 면접관 패션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고개를 살짝 들고 누군가를 부르는 듯 보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있는 하석진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체크무늬 수트에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 있는 패션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은 카리스마 그 자체. 그의 독보적 수트핏과 표정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해 심쿵을 유발한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하석진의 촬영이 진행됐다. 그는 런웨이처럼 긴 복도를 보고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모델 뺨치는 워킹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익살스런 모델 포즈를 지으며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까칠포스를 발산하는 서우진으로 완벽 변신해 스태프들의 엄지를 추켜세우게 만들었다는 후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겟잇케이 박신애 기자 / 사진 MBC ‘자체발광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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