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올 4월 결혼설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언론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4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강한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엔터테인먼트 섹션 ‘시나오락’을 통해 한국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나닷컴은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다”면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를 소속사에 소개한 사람이 김수현”이라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해프닝으로 그쳤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을 안소희는 ‘싱글 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겟잇케이 박신애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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