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자 한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10월 8일 연예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임을 증명하는 사진이 공개됐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가요계 뮤지션 커플로 주목받아 왔다.
이하 아이유 측 공식입장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오전 확인한 결과, 소속가수 아이유와 장기하 씨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합니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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