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가 성동일의 수하들을 피해 도망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오늘(30일) 5회 방송을 앞두고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치는 세화(전지현)와 담령(이민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화는 위험에 처했다. 인어인 세화로 떼돈을 벌 계획이었던 양씨(성동일)가 담령이 그녀를 풀어주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되자, 독을 품고 세화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 그리고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담령을 만나기 위해 뭍으로 올라온 세화와 그녀와의 만남을 고대하던 담령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애틋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녹차 밭으로 숨어든 세화와 담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혹여 들킬까 몸을 웅크린 채 서로를 바라보며 걱정의 눈빛을 교환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든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서로를 간절하게 원하는 세화와 담령이 위험을 감수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오늘 5회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의 애틋한 사랑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30일) 수요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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