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액션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3회 방송 일인 23일(오늘), 이번 주 공개될 담령(이민호)의 비주얼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담령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담령은 협곡현령으로 명석한 두뇌만큼이나 우월한 비주얼의 소유자로, 무예까지 더할 나위 없는 인물.
사진 속 담령은 소중한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적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목에 칼이 들어오려고 하는 일촉즉발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조선사랑꾼’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담령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눈빛 하나에도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담고 있으며 로맨틱한 조선사랑꾼의 모습과 더불어 강인한 상남자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같으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 담령과 준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이민호이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게,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그려지고 있다는 후문.
이민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휘함과 더불어 감정에 흠뻑 젖은 밀도 100% 눈빛 연기를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다소 많은 대사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멜로라인을 더욱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23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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