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W’ 한효주의 ‘구치소 귀환’ 스틸 컷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측은 9일 ‘W’ 7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W-DAY’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연주(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방송 미리보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연주는 구치소 독방에 앉아 복잡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
특히 어두컴컴한 구치소에 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보여줬던 두려움이나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이 아닌, 무언가를 생각하면서도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이러한 연주의 변화된 표정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앞선 6회에서 연주는 한강에 뛰어 들며 스스로 ‘웹툰 W’의 마지막 회를 만든 강철(이종석)을 살려달라며 웹툰작가이자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의 문하생 박수봉(이시언)을 찾아갔다.
연주는 화장실 속에서 빨려 들어간 강물 속에서 강철의 모습을 봤고, 이와 함께 웹툰의 ‘끝’을 알렸던 글자가 ‘계속’이라는 글자로 바뀌며 강철을 살릴 수 있다고 믿게 된 것.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쫄깃한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는 ‘W’는 5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는 10일(수)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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