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 가창력을 선보인 서태화가 14일 화요일 9시 sbs TV 좋은아침 출연 그룹 '동갑내기' 결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랜 친구 '이정석, 서태화, 김도형'이 결성한 '동갑내기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22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다 가자'를 발매하며 "친구사이인 가수 이정석이 작사를 작곡가 김도형이 작곡을 그리고 배우 서태화가 뮤직비디오의 디렉팅을 담당하며 서로의 노하우들 바탕으로 고스란히 녹여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 가자'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친구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추어 '동갑내기 프로젝트' 멤버가 함께 동해 정동진 일대를 여행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는 소박한 여행의 장면들로 채워지게 된다."며 "바다, 학교, 기차역, 골목 등 누구라도 떠올릴 수 있는 잔잔한 추억의 장면들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으로 정동진 일대를 담아 더욱더 디테일하고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깨알 홍보를 하였다.
제작사인 아이언팝엔터테인먼트는 "8,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하며 '사랑하기에' '첫눈이 온다구요' '여름날의 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가수 이정석, 영화 '친구', '한반도', '이웃집 남자'등 의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동을 이어온 배우 서태화, 그리고 김민종의 '착한 사랑'을 시작으로 인순이, 먼데이키즈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김도형, 이렇게 세명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동갑내기 프로젝트'의 이번 앨범 '바다 가자'는 이들의 명성만큼 여름 노래로 뜨겁게 부각될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아이언팝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