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믿고 보는 배우 이범수가 ‘무림학교’에 특별 출연한다.
KBS 글로벌 킬러 콘텐츠 대기획 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중국 최대 기업인 상해그룹의 회장 왕하오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이범수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빅스 홍빈이 분한 왕치앙의 아버지이기도 한 왕하오는 아들이 다니는 무림학교에 관한 미스터리를 가진 인물로, 무게감 있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총리와 나’를 통해 ‘무림학교’의 연출을 맡은 이소연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이범수. 바쁜 스케줄에도 특별 출연 제의를 흔쾌히 승낙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제작진은 “첫 촬영 날, 이범수는 아들에게 한없이 엄격하고 무서운 아버지인 왕하오 회장으로 완벽하게 몰입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어떤 캐릭터라도 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이범수답게 목소리 하나, 말투 하나에도 직선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였다.”며 “아들 왕치앙이 다니는 무림 학교를 위기에 빠뜨리는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왕하오라는 비범한 캐릭터와 믿고 보는 배우 이범수의 케미는 어떨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획됐다.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등을 연출한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2016년 1월 월화드라마로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사진 JS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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