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무림학교’가 2종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오마비’ 후속으로 오는 1월 11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청춘의 밝은 에너지가 뚝뚝 떨어지는 단체 포스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현우, 이홍빈, 신현준, 신성우의 미스터리한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근엄하지만 자상한 미소를 띠고 있는 총장 황무송(신현준)과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가 중심이 된 단체 포스터.
각자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에게선 자유분방한 무림학교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비장한 기운이 감도는 윤시우, 왕치앙, 황무송, 채윤(신성우)의 4인 포스터는 새로운 키워드 ‘천의주’의 등장으로 비밀스러움을 증폭시켰다.
눈빛부터 표정까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두 개의 포스터에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매일이 축제 같은 무림학교의 청량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고, 4인 포스터는 극 중 중요하게 다뤄질 천의주와 이를 둘러싼 비장하고도 비밀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2016년 1월 11일 첫 방송 된다.
겟잇케이(Get It K) 한지희 기자 사진 JS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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