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라임라이트(대표 김재선) 소속 '워킹애프터유(W.A.U)의 계획인 '전국투어와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와 일본, 대만을 거친 중국의 대형 뮤직페스티벌 참여는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워킹애프터유의 소중한 결과일 것이다.
'Radio TNT'는 도쿄중심의 락음악 방송전문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며 청취자가 20만명이 되는 인터넷 방송국이다. 'Radio TNT'과 워킹애프터유(W.A.U)의 인연은 2015년 워킹애프터유의 일본투어 중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워킹애프터유의 공연을 집접보고 연주력에 감탄하여 특별게스트로 'Rock Track Addiction'에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워킹애프터유의 '스테이지 파워'를 느끼는 부분은 본 'Radio TNT' 방송에 소개된 국내팀은 워킹애프터유가 유일 하다는 것이다. 많은 국내밴드가 일본으로 진출을 하고있고 공연을 진행하지만 거의 대다수의 밴드가 현지 프로모터들이나 방송국에서 모니터를 하고 별 반응이 없다. 이런 단면으로 보건데 이번 워킹애프터유의 2015년도 베스트송의 선정은 해외시장의 메인필드를 노리는 '워킹애프터유'에게는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부분이다. 현재 5곡을 수록하는 두번째 음반 발매를 위해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새로운 베이스 조민영과 작업중인 '워킹애프터유'는 "동기가 순수하지 않으면 무엇을 한다 해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순수한 동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달라이라마 -"의 말을 염두에 두며 막바지 음반의 막바지 녹음에 몰두하고 있다. 2016년도 최상의 컨디션의 유지와 해외지장 진출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워킹애프터유는 인터뷰를 통해 "음반발매, 전국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서울에서 준비되는 단독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여성밴드의 최고 선배인 소찬휘(대경대실용음악과 교수)와 함께 의미있는 걸스락페 한일전에 참가해서 한국 여성밴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싶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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