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 발대식 성황리에

종이문화재단,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 발대식 성황리에

0 개 5,663 KoreaPost

1.jpg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이 20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돛을 올렸다


종이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2015 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겸해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국내외 교육원장, 지부장 등 지도자와 200여명의 종이접기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종이문화재단 고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우동석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명예이사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장문섭 H2O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장마리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회장, 방준혁 유럽한인경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안종배 클린콘텐츠운동본부 대표, 양종승 민속학ㆍ인류학 박사, 에스엘에스 정장현 회장,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사무국장, 정규일 종이나라 전무이사 등을 비롯해 노영혜 이사장과 종이문화재단 부설기관장(이준서 평생교육원장, 정철진 종이문화산업평가원장, 서원선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장, 한국종이문화총연합회 분야별 회장들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전 특강은 양종승 민속학ㆍ인류학 박사(샤머니즘박물관 관장)가 맡아 <고깔문화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양 관장은 “우리 민족은 오래전 제정일치 사회였던 고조선시대부터 존엄과 보호의 의미로 산모양의 모자, 즉 고깔을 머리에 써왔는데 이것이 후대로 계승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고깔 속에 담긴 민족 정체성이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을 통해 이어질 수만 있다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종이문화재단 김영일 경영지원팀장과 김경아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지도강사)의 선창에 따라 "종이접기(Jongie Jupgi)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겠다"고 다짐하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과 종이의 옛말 ‘조이’, ‘조이’, ‘조이’를 세 번 힘껏 외쳤다.

이어서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지도자와 어린이 회원의 질적 향상과 배출을 통해 종이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봉사상 , 임명장, 자격증 등 수여식도 열렸다.


2.jpg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접기운동 발대식>이었다. 13일 현재 집계된 고깔 51,120개와 종이학 19,286개가 담겨진 함에 본 재단 독일 뒤셀도르프지부의 방천경원 지부장 부부와 추성숙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장이 각각 1천개의 고깔과 종이학을 합하는 순간 참가자들은 큰 함성과 힘찬 박수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단군의 역사와 같이하며 천, 지, 인으로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는 홍익이념을 담고 있는 고깔문화,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새 한류 창조문화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모두 하나 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모으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 운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유인촌 전 장관의 축사와 김종규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유 전 장관은 자신이 종이접기강사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틈나는 대로 고깔을 접어, 11월 가을컨벤션에 맞춰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이사장도 “세계 최고의 종이를 만들었던 우리 민족이 중심이 되어 고깔을 접어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이 프로젝트가 소기에 목적을 달성해 우리 종이접기가 세계에 한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 발대식을 기념하는 ‘고깔 경진대회’가 열려 한층 열기를 고조시켰다.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원장 추성숙)을 시작으로 평택종이문화교육원(원장 홍혜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원장 박미자)이 A, B팀으로, 서울동대문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소라), 서울강동종이문화교육원(강경선), 서울동작종이문화교육원(신선아)가 연합팀으로 참가했으며 마지막으로 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원장 임순옥) 등 참가팀들은 각기 종이접기의 기원인 고깔, 즉 삼심모자의 천(天), 지(地), 인(人)의 의미를 살려 각 3명이 3종의 창작고깔을 쓰고 나와 선보이면서 직접 설명을 했다.

3.jpg

이어서 고깔경진대회 시상식이 바로 이어졌다. 고깔경진대회의 수상자 발표와 시상이 이어지면서 장내 분위기는 뜨겁게 고조되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추성숙 원장, 추미옥, 박신애)이 상장과 함께 상금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금상은 평택종이문화교육원(홍혜란 원장, 강연화, 조정주) 은상은 서울동대문종이문화교육원 연합팀(김소라 동대문교육원장, 신선아 동작교육원장, 김경선 강동교육원장) 동상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A팀(박미자 원장, 최윤정, 김리나) 장려상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B팀(최문선, 김경아, 김은주) 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임순옥 원장, 장명선, 김민녕) 등 6팀이 수상했다.

종이문화재단과 업무협약기관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박희덕 본부장의 단소 축하연주이후 귀빈들과 참가자들은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강명옥 이사가 창작한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색색의 고깔을 쓰고 기념촬영을 했다.

종이문화재단 지도자들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마당에서는 ‘유아, 초등교과연계 창의적 수업지도안’으로 종이조각미술, 북아트, 시니어조이아트, 종이조형분야 교육과, ‘통합교과 종이접기활용 창의수업마당’으로 수학종이접기, 종이접기영재, 종이접기 지도강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어린이 클레이지도서 「조이클레이나라」 등 교재와 기념품 등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가 협찬했다.

이 행사는 연합뉴스, 사랑의친구들,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안뉴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H2O품앗이운동본부, 클린콘텐츠운동본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사)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에스엘에스가 후원했다.

"치매 유전요인 있어도 심폐건강 좋으면 치매 위험 35% 감소"

댓글 0 | 조회 550 | 2일전
(서울=연합뉴스) 유전적 요인 등으로 치매 위험이 높은 사람도 심폐 건강(CRF)이 좋으면 장기적으로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치매 위험이 3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의대 웨일리 쉬 교수팀은 20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영국인 6만1천여명의 심폐 건강과 인… 더보기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댓글 0 | 조회 737 | 2일전
(서울=연합뉴스) 설치미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620만 달러(약 86억7천만원)다.{google}'코미디언'은 이날 저녁 뉴욕 경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620만 달러에 팔렸고, 구매자는 중국 태생의 가상화폐 기업가… 더보기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댓글 0 | 조회 1,364 | 9일전
(서울=연합뉴스) "우리는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됩니다. 과감하게 새로운 현실을 직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합니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퇴역 미 해군 소장 팀 갤로뎃은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위원회 소위원회가 연 미확인비행물체(UFO)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google}2015년 처음 인지하게 됐다는 UFO의 존재에 대해 증언… 더보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30여년 전의 4배"

댓글 0 | 조회 404 | 9일전
(제네바=연합뉴스)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google}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이후 비만 증가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의 소비 확대, 신체활동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놀라울 정도로 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W… 더보기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댓글 0 | 조회 1,145 | 2024.11.05
(자카르타=연합뉴스)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에 힘쓰는 호주가 현재 5만명대 수준인 군병력을 1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군인들 임기 연장 시 현금 보너스를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호주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국방인력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 더보기

재외동포웰컴센터·한인비즈니스센터 10월 18일 개소

댓글 0 | 조회 1,164 | 2024.10.21
- 컨퍼런스룸·세미나룸·갤러리·라운지 등 다양한 내부 시설 조성 -- 재외동포를 위한 오프라인 교류 공간 운영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18일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재외동포청장, 인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더보기

"한국의 한강"…K문학,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

댓글 0 | 조회 1,602 | 2024.10.11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아시아 여성이 123년 역사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 만이다.{google}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생중계에서 올해… 더보기

호주 골프 선수, 프로암 경기 중 눈 부위에 공 맞고 실명 위기

댓글 0 | 조회 1,211 | 2024.09.22
(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막 치른 20세의 호주 골프 선수가 프로암 경기 중 골프공에 눈 부위를 맞아 실명 위기에 놓였다.호주 매체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2일 "제프리 관이 지난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베이트만스 베이의 클럽 카탈리나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 도중 아마추어 참가자가 친 티샷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이후 인근… 더보기

오픈AI "챗GPT 주간 사용자 수 2억명…작년 가을의 2배"

댓글 0 | 조회 742 | 2024.08.30
(서울=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붐을 불러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주간 사용자 수가 2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 측은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수(WAU)가 2억명 이상으로, 지난해 가을의 2배가량이라고 밝혔다.{google}챗GPT는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학습… 더보기

"유학생 너무 많다"…호주 연 27만명으로 제한 추진

댓글 0 | 조회 869 | 2024.08.27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유학생이 너무 많다며 유학생 수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27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내년에 새로 등록하는 유학생 수를 27만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이런 내용의 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google}분야별로는 공립대학이 14만5천명, 직업 교육 및 훈련 부문이 9만5천명, 사립 … 더보기

생물학적 자녀 100여명…베일에 싸인 '러시아판 저커버그'

댓글 0 | 조회 484 | 2024.08.27
(서울=연합뉴스) 지난 24(현지시간)프랑스에서 체포된 메신저 앱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39)는 자신이 개발한 텔레그램의 강력한 보안과 익명성 못지않게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두로프가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는 등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26일 평가했다.{google}두로프는 그간 언론 인터뷰는 피하면서도 텔레그램… 더보기

102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英할머니 "아무것도 포기 말길"

댓글 0 | 조회 814 | 2024.08.26
(파리=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영국의 한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으로 자신의 102세 생일을 기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2차 대전 당시 해군 여군부대에 복무했던 마네트 베일리는 이날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안전 보조자와 함께 상공 2천100m 높이에서 뛰어내렸다.{google}이를 통해 지역 자선단체들을 … 더보기

브라질서 62명 탑승한 여객기 주택가에 추락…"전원 사망"

댓글 0 | 조회 1,554 | 2024.08.1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62명을 태운 중형 여객기가 추락했다. 당국은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정부와 항공사 발표 내용 및 브라질 언론 G1·폴랴지상파울루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를 떠나 상파울루주 과룰류스로 향하던 ATR-72 기종 쌍발 터보프롭 여객기가 상파울루… 더보기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댓글 0 | 조회 2,113 | 2024.07.04
(자카르타=연합뉴스) 기증받은 정자나 난자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낳는 사례가 많은 호주에서 규제 미비와 관리 소홀로 뒤늦게 여러 사회 문제가 나오고 있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기증받은 정자를 통해 태어 난 캐서린 도슨(34)이란 여성은 한 모임에서 자신과 너무 비슷하게 생긴 한 여성을 발견했다.{google… 더보기

남극 빙하에 따뜻한 바닷물 스며…해수면 상승 임계점 다가오나

댓글 0 | 조회 1,146 | 2024.06.26
(서울=연합뉴스) 남극 대륙을 뒤덮고 있는 빙상(氷床·대륙빙하) 아래에 따뜻한 바닷물이 스며들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는 이날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에 실린 논문을 통해 남극 빙상이 해저와 맞닿는 선을 따라 바닷물이 배어드… 더보기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댓글 0 | 조회 1,014 | 2024.06.14
(서울=연합뉴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육류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사회의 성평등 수준은 육류 소비의 남녀 차이와도 관계가 있을까?성평등과 사회·경제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남성의 육류 소비 빈도가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성평등 수준이 높을수록 음식 선호도를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 … 더보기

바누아투 강진 발생, 쓰나미 위험 없어

댓글 0 | 조회 3,217 | 2024.05.26
강한 지진이 바누아투를 강타했지만 쓰나미 경보나 즉각적인 피해 보고는 없다.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 시간 오전 9시 23분(뉴질랜드 시간 오전 10시 23분)에 6.4 지진이 바누아투를 강타했다고 전했다.진앙은 수도 포트빌라에서 북서쪽으로 83km, 깊이 29km다.하와이에 본부를 둔 태평양 쓰나미 … 더보기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댓글 0 | 조회 1,834 | 2024.05.24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숲을 걷다 만난 곰을 돌 하나로 맞서 쫓아낸 용감한 할머니가 화제다.2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마가단의 작은 마을 오로투칸에 사는 올가 프로코펜코(70)는 전날 아침 산책을 하다가 곰과 마주쳤다.아침마다 '노르딕 워킹' 운동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그는 여느 때처럼 나무와 풀… 더보기

검색 엔진·비서…'사람처럼 소통하는' AI 플랫폼 무한 패권경쟁

댓글 0 | 조회 1,220 | 2024.05.15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시대'를 선언하면서 AI 플랫폼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우리는 이제 완전히 '제미나이 시대'에 살고… 더보기

호주, 배로 살아있는 양 수출금지, 왜…"2주간 배 갇히는건 잔인"

댓글 0 | 조회 1,502 | 2024.05.11
(자카르타=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동물 복지를 위해 4년 뒤부터 배를 이용한 살아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11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머레이 와트 농업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8년 5월부터는 배를 이용한 살아있는 양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이를 법제화해 양 목장과 공급망에 이 사실을 확실히 알리려 한다"고 말했… 더보기

김치에 매미를?…미국 221년만의 '매미겟돈'에 매미 요리도 주목

댓글 0 | 조회 1,475 | 2024.05.10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221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되면서 매미를 이용한 각종 요리가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식용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미는 나무에 있는 시끄러운 랍스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미를 이용한 음식과 관련 레시피를 개발하는 셰프들을 조명했다.{google}… 더보기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댓글 0 | 조회 3,180 | 2024.05.01
(서울=연합뉴스)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소리를 한다고 여겼지만, 정체를 알고 보니 무려 5만마리의 벌 떼가 내는 소리였다.30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 더보기

美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이민자…"다 쓸 시간 있을까"

댓글 0 | 조회 5,560 | 2024.04.30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이달 초 13억 달러(1조8천억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의 당첨자는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 더보기

국내 계좌없는 재외동포도 어디서나 금융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댓글 0 | 조회 6,435 | 2024.04.23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은 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국내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해 4.23.(화) 서울 종로구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인증‧증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서비스는 동포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영사 민원… 더보기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 흉기난동…6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39 | 2024.04.14
(뉴델리=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대낮 흉기난동으로 쇼핑객 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시드니 동부 교외 본다이정션에 있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일어났다.앤서니 쿡 사우드웨일스 경찰청 부청장은 기자회견에서 한 남성이 쇼핑센터에 있다가 오후 3시쯤 떠나 20분쯤 뒤에 흉기를 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