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네팔에서 7.9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와 더불어 삶의 터전이 단번에 무너져내렸습니다.
최소 1400여명이 숨졌고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요. 에베레스트산에서도 지진의 영향으로 등산객 수십여 명이 대규모 눈사태를 만나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34년 네팔에서는 큰 지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했었고 80년 만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생긴 것입니다.
한국의 외교부에서는 네팔 지진으로 인해 한국인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는데요. 뉴질랜드 국민들도 100여 명 네팔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cnn 방송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