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주요 국가에 대한 K-POP 관련 수치자료를 발표한 윈도라도는 K-POP의 자랑스러운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으면 K-POP 시장의 매력도를 한 번 더 상기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국가별 가장 인기있는 스타는 배우 이민호로 분석되었다.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스타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페이스북 팬페이지의 팬은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는 2NE1, 슈퍼주니어, 빅뱅이 잇고 있으며, 콘서트, 행사 등으로 이름을 알리는 가수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동남아 국가의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약 7명의 스타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1인당 12명의 스타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어 1인당 지지하는 스타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한류 관심도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인구 대비 약 11%의 사람들이 한류에 관심을 보였으며, 단순 인구 수로는 약 450만 명을 기록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의 사람들이 한류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J-POP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4배 이상의 팬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K-POP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윈도라도는 K-POP을 비롯한 한류 컨텐츠가 손쉽게 해외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팬미팅 서비스 ToKaTa(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indorado.tokatayo)를 출시하였다. 현재 Beta 서비스 중인 ToKaTa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팬들이 직접 원하는 스타를 부르는 새로운 형태의 팬미팅 서비스다.
사용자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스타를 선정하여 펀딩을 진행하고 팬들의 응원이 모이면 스타가 온라인으로 팬미팅을 진행함으로써 팬들이 주최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팬미팅은 비용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해외 진출의 사전 조사의 가치도 보여주고 있다.
뜨거운 열기의 K-POP과 그들을 응원하는 ToKaTa의 시너지 효과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