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가 참석해 포토월 포즈를 취했다.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한류 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OK 누나’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송중기를 ‘흑백’ 사진으로 담았다. 올해 ‘태양의 후예’로 진정 드라마의 후예로 거듭난 그를 만나보자.
까까머리…완벽한 뒷통수
뒤태마저 완벽한 이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빅보스, 빅보스 응답하라. 그가 눈앞에 나타났다”
송중기
레드카펫에 그가 나타나자 현장은 우르크 지진 때보다 더 큰 함성의 아비규환
송중기는 현재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촬영 중이라 짧은 머리다.
영화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 군함도에서 강제 징용된 후 목숨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의 조선인들의 이야기다. 2017년 개봉.
‘송중기의 달콤한 눈인사 ♥’
이날 송중기는 레드카펫에 모인 팬들을 향해 한 명이라도 놓칠까
열심히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블러썸의 형제들’
이날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과의 드라마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형제 역을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여인을 사이에 둔 경쟁 상대도 괜찮을 것 같다.
박보검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동반 드라마 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겟잇케이 최은희 사진기자 / 정리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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