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B1A4 바로가 KBS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함께 했다.
이날 바로는 “진영 형이 작년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하면서 KBS 너무 좋다고 칭찬을 많이 했다”며 “이번 KBS 드라마 찍으면서 혜성 누나처럼 세 작품 연속 KBS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첫 작품이었다. 바로는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며 “지금은 같이 호흡 맞추고 있는 배우분들이 같은 또래고 실제도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난다. 연기한다는 느낌보다, 평소에 있을 법한 일상들을 내 성격을 묻어나게 해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한편,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최은희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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