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가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극본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 이하 ‘그사이’) 측은 30일 네 남녀의 아련하고 쓸쓸한 눈빛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그사이’가 선사할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감성을 두드리는 눈빛 하나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과 이준호,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 이기우, 강한나라는 신뢰도 높은 배우들의 만남까지 더해지면서 기대를 높인다.
‘그사이’ 제작진은 “이준호, 원진아부터 이기우, 강한나까지 캐릭터에 이입해 ‘그사이’만의 감성을 한 컷의 포스터로 구현해냈다.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가진 네 명의 캐릭터가 서로의 온기에 천천히 스며들어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11일(월)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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