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1, 2위에 나란히 등극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에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손예진이 지난 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5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새로운 멜로 남주로 떠오른 정해인은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에 현실감을 입혀 명불허전 멜로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손예진. 사랑에 아파하고, 회사에 치이고, 가족들에게 시달리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으로 변신한 손예진의 안방극장 복귀는 완벽하게 성공적이었다.

이런 손예진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평범한 30대 직장인 진아에게 오롯이 녹아들며, 때론 짠하고 때론 사랑스러운 진아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공감이 사고 있다.

또한 사랑에 직진하는 준희 캐릭터로 멜로 남주로 급부상한 정해인은 진아(손예진)가 혼자 눈물을 흘릴 때면 모른 척 배려해주고, 곤란한 상황에 놓인 진아를 박력 있게 도와주는 다정함과 진중함을 모두 갖췄다.

이에 딱딱하고 까칠했던 전작의 이미지를 벗어내며 설레는 비주얼과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현실 남친 캐릭터로 활약 중인 정해인. 앞으로 ‘예쁜 누나’에서 그려질 손예진과의 진짜 멜로는 정해인의 인생캐 경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관계자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예쁜 케미가 빛을 발하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배우들의 연기 호평이 잇따르며 ‘예쁜 누나’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예쁜 누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기 때문에 무엇보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드러내는 배우들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중요하다. 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두 배우에게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는 6일(금) 밤 11시 제3회 방송.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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