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리아 타우파오는 2015년 9월 브리즈번 서부 Ipswich의 한적한 도로에서 18세 청소년을 강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7년형을 선고받았다.
51세의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우버 운전자 사카리나 타우파오는, 선고 전에 이미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살았다.
검찰은 브리즈번 지방 법원에서 타우파오가 Ipswich 도심에 있는 나이트 클럽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10대 청소년에게 자신이 우버 운전자라고 말하기 전에 타기를 원하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법원은 브리즈번에 있는 포티튜드 밸리로 그녀를 데려다 주기로 동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우파오는 우버 앱을 끄고, GPS 모니터링을 비활성화한후, 외딴 곳으로 차를 몰고가 그녀를 성폭행했다.
범행 이후 그는 우버 앱(Uber Application)을 다시 켜고 승차 공유 여행을 계속 완료하기 전에 그녀를 Fortitude Valley로 태우고 갔다.
월요일에 우버 운전자 사카리나 타우파오는 강간 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금요일 반나절의 심의 끝에 배심원이 그를 유죄로 판결했다.
판사는 판결을 내릴 때, 범행이 '계산되고 약탈적인' 것이라고 표현하며, 우버 운전자로서의 역할을 사용하고 남용하여 피해 여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했다고 말했다. 판결을 내린 버넷 판사는 술 취하고 취약한 소녀가 두렵고 겁을 먹었고, 가해자는 가장 비열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다.
호주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2년 후, 가해자의 차에서 10대 운전 면허증을 발견했고, 가해자가 별도의 유사한 성폭행 고소를 받고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사관들은 또다른 피해자에게 연락했고, 그녀는 2017년 7월 공식적으로 고발을 제기했다. 그달 초 사카리나 타우파오는 호주 브리즈번의 고립된 지역에서 다른 여성 승객을 공격했다는 세 번째 강간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가해자는 지난해 12월에 별도의 재판에 직면했지만, 당시 배심원은 그가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라는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