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수행 중에 죽은 경찰견, 명예상 받아..

임무 수행 중에 죽은 경찰견, 명예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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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수행 중에 죽은 캔터베리의 경찰견이 용기와 희생을 보인 동물에게 수여하는 명예상을 영국에서 받았다. 게이지는 2010년 크라이스트처치 거리에서 임무 수행 중이 죽었다.
 
게이지의 트레이너인 선임 경찰관 브루스 램은 마약 조사 임무 수행 중에 얼굴에 총상을 입었고 다시 총격을 받으려는 순간 게이지가 용의자에게 달려 들어 목숨을 구했다. 
 
이 총격으로 램은 턱이 15조각으로 부서지는 중상을 입었고 게이지는 거리에서 숨졌다.
 
게이지는 세계적으로 이 메달을 받은 23번째 동물 영웅이 되었고 뉴질랜드 개로는 두 번째 이다.
 
수상식에는 램이 참석하여 게이지 대신에 메달을 받았다.  한편, 램은 현업에 복귀한 후 마이로라는 새 파트너와 임무 수행 중 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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