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급여 지급한 혐의로 벌금 물게 된 업주...

낮은 급여 지급한 혐의로 벌금 물게 된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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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있는 세 곳의 편의점과 주류점이 직원에게 낮은 급여를 지급한 혐의로 벌금을 불게 되었다.
 
고용관계당국은 시빅 컨비니언스, 사이몬드 리쿼, 스카이 리쿼를 운영하는 회사들에게 밀린 임금과 벌금 총 $211,574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들 회사는 모두 알라아 베이더의 소유이다.
 
고용관계당국에 따르면 작년 7월 학생비자를 소지한 11명의 인디언 직원들의 불만이 접수되었다.  직원들은 기본 급여를 비롯한 휴가 수당을 받지 못했으며 고용계약도 없었고 정확한 근무 시간과 임금 기록이 없었다.
 
당국은 베이더에게 벌금 $115,000과 미지급 급여 $96,573를 명령했다.
 
노동 조사단의 메니저 데이빗 밀네는 직원들이 학생비자를 가진 취약한 처지였고 고용주는 이들을 착취했으며 회사는 법을 어김으로써 경쟁사들보다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고 말했다.  노동 조사단은 기본 임금과 휴가와 관련된 불법 사항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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