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인구 지난 7년 동안 21만 4천 명 늘어나.

뉴질랜드 인구 지난 7년 동안 21만 4천 명 늘어나.

0 개 863 KoreaPost
지난 인구 센서스의 결과에서 뉴질랜드의 인구는 그 전의 인구 센서스 조사에 비하여 절반 정도의 인구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처치의 지진으로 인하여 5년마다 이루어지던 인구 센서스 조사가 이번에는 7년 만에 진행되었지만, 7일 공개된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에서 뉴질랜드의 인구는 지난 7년 동안 21만 4천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인구는 매년 3만 명 정도씩 늘어난 것으로 그 이전의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의 5만 8천 명의 매년 인구 증가 현상에 비하여 그 절반 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라 도시 개발 계획 및 도로 확보 등의 사회 간접 자본의 투자 계획을 비롯하여 병원, 학교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재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정확한 인구 센서스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2012년 말 현재 뉴질랜드의 인구는 4백 4십 3만 5천 7백 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클랜드의 인구 성장률은 전국의 나머지 지역 성장률의 두배로 이 인구 조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주택들이 뉴질랜드에 있는 가에 대한 공식 집계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