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운전하다 사망한 10대.

훔친 차 운전하다 사망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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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오클랜드 오타라에서 훔친 차를 운전하던 10대가 주택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과속으로 알렉산더 크래센트와 프랭크린 로드 사이 코너를 돌다가 주택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같이 탑승한 두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고 차는 침실로 뛰어들었으나 다행히 사고 당시 주택에는 사람이 없었다.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은 아기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남편은 밤 근무 중이어서 사고를 피했다.
 
음주 운전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한동안 통제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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