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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013. 08:24 KoreaPost (14.♡.82.117)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는 부동산 가치 대비 융자 금액 상한을 정한 이번 새로운 규정이 신규 주택 공급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 규정을 재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이달부터 시행된 융자 금액의 상한 제도가 신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은행과 마스터 빌더 협회 그리고 건축 자재 협회에서 밝힌 데에 따라 재검토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리저브 뱅크에서 재정부와 산업 혁신부와 노동 고용부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가치 대비 융자 금액의 상한을 정하는 LVR 규정이 새로운 주택 건설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그리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이 이 규정을 준비할 당시에도 주택 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밝힌 바 있으나, 이 규정이 시행된 지 3-4주 지난 시점에서 은행 협회측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의 건설 업체들이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이의 수정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