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 가격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라

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 가격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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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2만 천 5백 달러나 올랐으며, 한 부동산 회사는 백 만 달러가 넘는 주택들을 189건이나 매매하는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의 피터 톰슨 사장은 지난 달의 부동산 매매 기록을 밝히면서,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매매 가격이 지난 10월의 66만 3천 달러에서 11월에는 68만 4천 달러를 넘은 것으로 밝혔다.

톰슨 사장은 11월의 부동산 경기는 예년부터 가장 활발한 달로 알려졌으며, 특히 고가의 주택들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계약이 이루어지는 사례들이 많아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전체 매매 주택 건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바풋 앤 톰슨 사의 매매 건수는 지난 10월에는 1203건을 계약 성사시켰으나, 11월에는 1118건으로 7.1%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규 매물 주택의 리스트도 17% 이상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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