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서 발견한 뼈- 2년전 실종사건 실마리 풀까?

노스쇼어에서 발견한 뼈- 2년전 실종사건 실마리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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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제 24일 오후 노스쇼어 지역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되면서,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던 씨시 첸 중국계 여성의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44이었던 중국계 씨시 첸 씨는 지난 2012 11월에 토베이의 자신의 집을 떠난 이후 실종되었으며, 경찰은 첸 씨가 살해 당한 후 근처의 녹지나 공원, 리저브 지역 또는 하수 지역에 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후 12시 반 경 토타라베일의 리저브 지역에서 잔디를 깍던 카운실 하청업자는 작업 도중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섬뜩한 뼈들의 장면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4일 발견된 뼈 뿐만 아니라 일부 옷조각이 남아 있었다고 밝히며, 25일이것들에 대한 시험 결과가 나타나면서 성별을 구별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히며, 이에 따라 경찰의 수사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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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3-25 23:00:20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