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갑의 면세 담배 반입 허용 한도 두갑으로 줄어들 듯.

10갑의 면세 담배 반입 허용 한도 두갑으로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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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부터 뉴질랜드로 입국하면서 갖고 들어올 수 있었던 10갑의 면세 담배 반입 허용 한도가 정부의 금연 정책으로 인하여 두 갑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 타리아나 투리아 연합 장관은 다음 주에 있을 정부 예산안에서 면세 담배 반입 허용 제한을 없애는 것으로 준비를 하였으나 이로 인한 세관의 업무 부담이 너무 과중하게 늘어날 우려가 있어, 10갑에서 2갑으로 조절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10월부터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면세 담배 반입 허용 한도가 현재의 200개피에서 50개피로 줄어들고 그 이상의 경우 관세와 GST를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 담배 반입 허용 한도를 변경하는 이 정책으로 오클랜드 공항은 약 7백만에서 8백만 달러의 수익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부는 270만 달러의 초기 비용으로 연간 5천만 달러의 세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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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5-09 20:41:52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