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을 새로운 도약으로! 오세아니아 교사들이 모여

배움의 열정을 새로운 도약으로! 오세아니아 교사들이 모여

0 개 1,038 노영례
'배움의 열정을 새로운 도약으로!'

2014년 오세아니아 교사 연수가 10월 3일 오후 4시 로토루아 Rydges Rotorua Hotel 에서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데 모여 1년에 한번 갖는 교사 연수인데요.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 ( 회장. 고정미 ) 주최로 열린 이 연수는 이명신 교수의 좋은 이야기 선별법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명신 교수는 '이야기 들려주기 실제 연습', '실제 수업안'등을 주제로 3일에 이어 4일에도 강의를 합니다.

4일(토) 오전에는 '우수한 우리의 종이 문화, 종이접기세계화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노영혜 한국종이재단 이사장의 강의에 이어 한승모 강사의 '아카펠라의 이해와 한국어로 음악하기', '한국어로 아카펠라 만들기, 노래로 놀기' 를 선보입니다.

강의 이외에도 그룹토의와 오세아니아 총회 그리고 장기 근속 교사 시상식과 뉴질랜드 전통 민속춤 교류 및 장기자랑 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연수는 올해 4회째를 맞는데 오세아니아 대륙 특성상 호주와 뉴질랜드가 번갈아 연수를 실시하며 뉴질랜드에서는 두 번째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 행사에 호주의 강수환 시드니 한국교육원장이 3일에 행사장에 참석해 연수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박일호 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리 국회의원, 배동인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도 일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토요일 저녁 7시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 새로운 힘이 되어 살아있는 한글학교 교육에 적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10-04 19:48:19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