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카페 인질극 마무리 - 3명 사망.

호주 시드니 카페 인질극 마무리 -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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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 호주 시드니의 한 카페에서는 무슬림 교도로 추정되는 범인이 복면을 한 채 총을 들고 약 30명의 카페 손님들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부터 범인과 대화를 유도하였던 경찰은 오늘 16일 새벽 강제 진입하여 16시간 동안의 인질극은 마무리되었으며, 3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범인을 포함하여 많은 인질들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호주 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슬람 스테이트인 Isis의 깃발을 카페 유리창에 붙이도록 하는 등 이슬람에 대한 압박에  저항 운동을 하였으며, 바로 이웃 나라에서의 무슬람 교도의 테러행위에 대하여 많은 뉴질랜드의 사람들도 놀라움과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국회에서 반 테러 법안의 통과를 강력하게 밀어부친 국회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100% 입증되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제외된 국가는 아니라고 주의와 경고를 한 것으로 덧붙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12-16 18:19:41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