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 폭주족문제 갈수록 심각

[사회] 청소년 폭주족문제 갈수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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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 처치 시장은 갈수록 심각해 지는 청소년 폭주족 문제가 뉴질랜드 전역의 주요 이슈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1일자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크라이스트 처치 시 위원회는 폭주족들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Templeton 지역 4개 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된 도로는 Leggett, Barters, Hasketts, Roberts Rd.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후10시에서 오전5시까지, 일요일과 월요일은 낮 시간 내내 적용되며, 7월 19일부터 이 지역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Garry Moore 씨는 "이 것은 한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며, 청소년 폭주족은 뉴질랜드 전국에 거쳐 해결점을 찾아야 할 심각한 사안" 이라고 지적하고, "시 당국은 교통부, 경찰 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 NewsTalk ZB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