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집없이 숲에 사는 16세, NZ 사회복지의 실패?

[NZ Now] 집없이 숲에 사는 16세, NZ 사회복지의 실패?

0 개 1,705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1 15일 금요일, 한낮의 태양 아래는 여름 더위가 자리한 날이었습니다.

어제와 또다른하루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까요?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하루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섬 넬슨에서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밤샘을 하며 진압 작업을 할 것이라 알려졌습니다.

 3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남아 있으며 이번 화재로 약100 헥타르가 불 탔고 주민들 중 일부는 대피했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는 위키페디아가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처음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키 페디아가 시작됐을 때 정보의 신뢰성 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닫을 것이라 예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재해있고 현재는 이용자의 기부를 받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오클랜드의 그린레인 숲에서 살고 있는 16세 청소년들의 발견은 일부 뉴질랜드 사회 복지의 실패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노동당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6세 정도의 청소년들이 텐트에서 살며 강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야외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노동당 앤드류 리틀 당수는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술집들은 술 취한 젊은 사람들이 병원 응급실을 찾아간 행위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어제 와이카토 병원 응급실 책임자 존 보닝은 심각한 폭행의 가능성이나 만취한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 술집들이 일찍 문을 닫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와이카토의 술집 소유자는 이번 휴가 기간 동안 클럽과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지역 병원의 응급실을 혼란스럽게 한 젊은이들의 행동에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술집이나 클럽보다는 집에서 더 많이 술을 마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대부분의 술집과 리쿼샵들은 문을 닫았다며 병원 측의 요구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전했습니다.

 

최근 사망한 보위의 앨범이 뉴질랜드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그가 사망한 후5일째 되는 날에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인데요.  

가수가 사망한 후에 가장 빠르게 차트 순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보위의 앨범이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오클랜드 핸더슨 테 아타투에서 70세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이 내용은 경찰청 보도자료에도 나와 있는데요. 저녁에 귀가한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어 저녁 530분경에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족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은15일 금요일 하루 동안  핸더슨의 테 아타투의 Glenvil Lane  지역에서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목격한 사람들은 와이테마타 경찰09 839 0600에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시신 발견 후 Gloria Avenue 에는 구급차와 경찰들의 출동으로 번잡했으며 경찰 헬기는 반경 14키로미터를 돌며 수색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망가레에서 한 여성을 공격했던 남성의 모습이 찍힌CCTV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망가레의 미들모어 병원 기차역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던 여성이 한 남자가 뒤에서 붙들고 공격하자 간신히 도망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클랜드 중심 브리토마트 기차역에서 미들모어 병원 역까지의 기차 구간을 포함한 망가레 지역에서 사진에 나온 남성을 본 사람은 09 261 1321 이나0800 555 111로 신고하면 됩니다.

 

금요일 하루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일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