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부 2020년까지 전기차 맞춤형 정책 지원

(2)동탄·삼송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3)스타를 눈앞에서 만나는 홀로그램 콘서트

[기사원문]

(1)전기차 맞춤형 정책 시행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정부가 전기차 맞춤형 정책을 통해 2020년까지 세계 3대 친환경차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2020년까지 전기차 보급 규모를 국내 자동차의 1%에 해당하는 20만대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를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전기차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버스 전용차선 허용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전기차 전용 구역 도입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행복주택 청약 신청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국토교토부가 서울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고양시 삼송지구 등 행복주택에 들어갈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국토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행복주택 1,901가구에 들어갈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부터 입주기준이 일부 개선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지점에서 근무하거나 파견근로를 하면 실근무지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행복주택 입주예정일 이후 시작하는 학기에 입학하거나 복학할 예정인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체험형 케이팝, 케이라이브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케이팝 스타를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홀로그램 콘서트, 예전에 소개해 드렸는데요.

동대문에 케이팝 스타들의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만들어져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엘피아와 갈리나.

이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케이팝 스타들의 홀로그램 공연을 직접 보기 위해서입니다.

케이라이브는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최첨단 홀로그램 콘텐츠로 재해석해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문화공간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케이라이브 홀로그램 콘서트.

270도 뷰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장면 하나하나 이미지 보정과 컴퓨터 그래픽을 거쳐 정교하게 만들어진 홀로그램 무대에 영상을 투과해 실제 스타가 내 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콘서트 장에 온 것 같은 14.2채널의 서라운드 음향시스템과 화려한 조명, 레이저까지 각종 특수효과들은 공간의 환상을 더해줍니다.

[인터뷰 - 엘피아, 갈리나 / 러시아 관광객]

진짜 멋있어요. 그가 내 앞에 있다! 그가 춤을 추는 것을 내가 보다니! 믿기지 않아요.

빅뱅과 지드래곤을 포함해서 공연 두 번 봤는데 정말 멋져요! 만드는 게 정말 힘들었을 것 같지만 진짜 대단해요!

케이라이브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국내 아티스트들의 홀로그램 공연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개관 이래 이미 수만 명의 해외 팬들이 다녀갔으며, 대한민국 디지털 공연전시 체험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자>

생생하게 들려오는 케이팝 멜로디와 눈앞에 실제처럼 펼쳐지는 아티스트의 모습.

케이라이브는 케이팝을 사랑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공간의 한계를 넘어 상상 이상의 흥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