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LED·OLED 조명 경쟁력, 중소기업이 주도

[산업방송 채널i] LED·OLED 조명 경쟁력, 중소기업이 주도

0 개 1,505 노영례

(1)동탄·삼송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2)유연근무제 효과 있다‥근로자·기업 만족

(3)LED·OLED 조명 경쟁력, 중소기업이 주도

 

 

 

[기사원문]

 

 

 

(1)행복주택 청약 신청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국토교토부가 서울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고양시 삼송지구 등 행복주택에 들어갈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국토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행복주택 1,901가구에 들어갈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부터 입주기준이 일부 개선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지점에서 근무하거나 파견근로를 하면 실근무지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행복주택 입주예정일 이후 시작하는 학기에 입학하거나 복학할 예정인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유연근무제 만족도 조사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근로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근로자나 기업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3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입 기업의 92.8%가 제도 시행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전환형 시간선택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 제도를 도입한 기업의 93.8%가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유연근무제 활성화의 걸림돌로는 인건비 부담과 인사 관리의 어려움 등을 꼽았습니다.

 

 

(3)차세대 조명 경쟁력 ‘쑥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앵커멘트>

 

 

 

 

 

<리포트>

95 이상의 높은 CRI를 가진 LED 조명입니다.

 

연색지수를 뜻하는 CRI가 높을수록 조명은 자연광에 거의 일치합니다.

 

이 LED 업체는 연색지수를 99까지 올린 조명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사용할 시 작품의 염료 변색을 막을 수 있는 조명입니다.  

 

일반 LED 조명소자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 10년 이상 꾸준히 연구개발을 한 결실입니다.

 

[인터뷰 - 안종욱 / 올릭스 대표]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갈 수 있는 방향이 일반 조명소자로는 대기업들 사이에서 원가를 맞출 수 없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틈새(시장)과 글로벌 쪽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 'HIGH CRI' 쪽이라고 본 것입니다.

 

OLED 조명 또한 시장에서 영역 확대에 나섰습니다.

 

OLED라는 차세대 조명에 디자인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탠드입니다.

 

장시간 사용해도 눈부심이 없어 시력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합니다.

 

하나의 패널 전체에서 나오는 OLED의 특성상 다양한 디자인 조명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OLED를 활용해 스탠드와 디자인 조명을 만드는 건 국내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수희 / 해찬 상품기획팀장]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최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최초예요. 최초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OLED가 많이 확산됐을 시에 저희는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기 때문에…. 

 

이미 대중화된 LED 조명이나 이제 막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OLED 조명 모두, 차별화된 고퀄리티 제품을 내놓은 국내 중소기업이 전체 조명 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