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소방차, 결함으로 인해 오히려 생명 위협”​ 外

[NZ Now] “소방차, 결함으로 인해 오히려 생명 위협”​ 外

0 개 1,644 노영례

84일 목요일! 뉴질랜드의 오늘, News&TalkZB 웹사이트의 많은 뉴스들 중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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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장관, 카티카티 우회도로 요구 시민들과의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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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사이먼 브릿지 교통부 장관은 카티카티 전쟁 기념관에서 운송 기관 관계자를 대동하고 시민들과의 미팅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많은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자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그동안 인명 사고가 잦아 위험한 도로로 문제시되는 2번 스테이트 하이웨이의 우회도로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며칠 전 5명의 사람이 트럭과의 추돌 사고로 사망한 바 있으며 이전에도 교통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던 것에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사이먼 브릿지 장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우회도로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러가지 문제 해결 관점들이 존재하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nitary Plan 에 대해 오클랜드 시장 후보들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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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장기적인 개발, 발전 계획인 Unitary Plan에 대해 오클랜드 차기 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방차결함으로 인해 오히려 생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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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소방차에 일부 결함이 있어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느낀다는 소식입니다.

 

뉴질랜드 소방관 노조 관계자는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다급한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가 물 펌프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문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고 기어의 톱니바퀴가 돌아가지 않는 등의 결함을 가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단 한 대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18개월전에 도입한 새로운 소방차들 십여대에서 215번의 결함이 발견되었다며 이러한 문제점이 소방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그 심각함을 알렸습니다.

 

 

휴가 간 미국에서 오토바이에 치여…43년 봉사자의 죽음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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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화요일 오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 60세의 빌 팀스씨가 43년간 화재 서비스에서 일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스베이 소방 서비스 조직원들은 그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인데요그와 같이 일했던 사람은 빌 팀스씨가 항상 농담을 잘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해줬음을 기억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한편 빌 팀스씨의 부인 나탈리씨도 그와 동행했다가 같이 사고를 당해 목 등에 부상을 입고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대학에서 엔지니어링과 ICT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소식과 유명 광고회사 대표가 성 차별 관련 발언을 했다가 사임한 후에도 계속 그의 발언에 대한 구설수에 올려지고 있다는 등 많은 소식들이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간추리겠습니다.

 

8 4일 저녁 7시부터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에서는 2016 Korean Night 이 있었습니다지난해보다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행사였습니다. 이 공연 내용은 추후 코포TV에 올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