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살짝 훑어보겠습니다.
오늘은 2011년 이래로 뉴질랜드 증시 최악의 날이었다.
NZX50는 무려 2.6% point 하락했다. 크레이그 투자사의 파트너 마크 리스터는 미국에서의 금리 인상/ 긴축우려가 뉴질랜드 증시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증시가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마켓이었고, 연초 대비 18%, 지난 12개월 동안 30% 인상 상승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열기가 실질적으로 식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단지 하루만의 움직임이므로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미국 긴축 우려에 대한 영향으로 중국 증시가 한달 만에 최저로 급락하였고, 한국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사태 여파 등으로 한국 증권 거래소에서는 비상점검 회의를 열고 증시 폭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늘 오후 3시 직전에 퀸스타운에서 출발한 관광 헬기가 애로우타운과 카드로나 마을 중간 마운트 세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관광헬기는 퀸스타운에서 여섯 명의 사람을 태우고 마운트 세일에 도착했는데 눈 위에 착륙 도중 비행기가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헬리콥터 라인 회사에서는 급히 다른 헬기를 현장으로 보내 여섯 명의 사람들을 태우고 퀸스타운으로 되돌아왔다.
승객 여섯 명 중 한 명만 무릎에 상처가 생기고 나머지 승객은 다친 데가 없다고 알려졌다.
네이피어 항구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등이 확장 계획 등으로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카운실 소유의 네이피어 항구는 100million 달러를 들여 두 번째 항구를 만드는 것과 기존의 항로를 확장하는 준설 작업 등의 제안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항구에 대형 선박의 정박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선박이 정박하거나 출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네이피어 항구 최고 경영자 거스 코위는 가능한 환경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및 국제 전문가들이 공조해 침식, 소음, 교통 문제 등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파니아 암초 주변의 마오리 문화적 감성에 초점을 맞추고, 이위와 밀접하게 협조하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지던트 닥터 협회와 지역 보건 위원회가 오늘 협의한 바에 따라 의사들이 야간에 하는 긴 교대 근무 시간이 줄여진다는 소식이다.
“청소년 법원 연령제한, 17세까지로 변경 요구있어…”
청소년 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법원의 연령제한을 17세까지로 변경하자는 요구 편지를 존키 총리에게 제출했다.
청소년 위원회 관계자 32명의 서명이 들어간 이 요구 서한에서는, 17세 청소년들은 아직 완전한 자아가 성숙된 시기가 아니어서 그들이 무모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며, 성인보다 청소년 법원에서 그들을 다루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12일 밤 10시 44분경 (한국 시간 오후 7시 44분경), 한국의 경북 경주 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고 이를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1지진 이후 5.8 지진 발생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아무런 피해 없기를 빕니다.
오클랜드의 내일 날씨는 대체적으로 맑고 바람이 약간 있는 날씨에 낮최고 기온 16도로 예보되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