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오클랜드, 주택 가격 급등만큼 렌트비는 상승하지 않아”

[NZ Now] “오클랜드, 주택 가격 급등만큼 렌트비는 상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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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9월 20일, 오클랜드는 구름이 잔뜩했다가 저녁이 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훑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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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택 가격처럼 렌트비는 상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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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급등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렌트비는 한자리수 인상에 그쳤다고 트레이드미 월간 임대 가격 지수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아파트의 공급이 많고 하나의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은 등의 다른 요인이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는 대체로 아주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주택 평균 임대 가격이 오클랜드 이외 지역의 경우 $360에서 $380 로 이는 1년에 대략 $1,000 이상 더 렌트비가 오른 것이다. 

베이 오브 플렌티와 마나와투 지역은 전년도보다 20%, 17%인상되어 주간 평균 렌트비가 가장 비싼 지역들이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세입자가 지난해보다 1년에 약 $3,500를 더 많이 내고 있다. 이 지역의 평균 주간 임대료는 $420로 웰링턴과 같은 가격이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간 임대료는 $500이며 크라이스트처치는 $400이다. 

이러한 수치는 트레이드미 월간 주택 임대 가격 수치로 매달 약 11,000 주택들의 임대 거래에서 확인된 중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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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투표를 통해 압도적으로 글로벌 펀딩에 대한 정부의 계획에 반대 했다. 

그들은 글로벌 펀딩이 교육의 공정과 질을 매우 약화시킬 것이라는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이는 전국적으로 여러번의 미팅에 걸쳐 나온 결과이다.

교사의 99%가 펀딩 모델에 반대 투표를 했고 현재는 추가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초중고등 학교를 대표하는 노조의 교사들은 글로벌 펀딩이 1990년도의 실패한 bulk-funding의 실패한 경험을 다시 반복 할 수 있으며, 또한 적은 교사 수와 많은 학급 정원 수로 인한 아이들의 교육에 손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 아침 웰링턴의 Clyde Quay School에서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NZEI의 회장 Loise Green과 PPTA의 회장 Anfela Roverts는 글로벌 펀딩에 반대 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고 확인했다.

Green 씨는 이 펀딩 제안이 교육 분야에서 전례 없는 우려와 단합을 만들어 내었고, 교육자들은 글로벌 펀딩이 진행되면 혜택은 없고 교육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overt씨는 정부가 협상 테이블에서 대량의 펀딩보다 불평등하고 만성적으로 펀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교육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더 좋은 방법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교사 노동조합은 다음학기에 주요 센터들에서 시작하는 로드 쇼의 개막과 함께 시민들에게 포스트카드에 서명을 해서 교육부장관에게 대량 자금 지원을 반대하고 더 나은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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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는 자주 해외에서 다루어지는 문제로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이슈다.

그러나, 노예 전문가 Carter Quinley씨는 불과 6일 전에 첫 유죄 판결이 난 인신매매범 건으로 보아 뉴질랜드도 인신매매의 성역 지역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전세계에서 4천 5백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현재 노예로 살고 있고 이는 미국 달러로 1년에 약 115 빌리언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Carter Quinley씨는 진화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가 인신매매를 조종하고 전 세계 사람들을 제어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도 이러한 조직적인 범죄 네트워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페이스북 등을 통한 피해자 접근 등의 큰 문제가 있음을 이 전문가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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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오클랜드 Panmure YMCA 앞 주차장에서 백주대낮에 65세의  Nancy Voon 할머니에게 폭행을 가하고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던 17세 여성이 체포되었다.
 
그녀는 가중 강도, 차량 절도, 14가지의 절도 혐의로 오늘 아침 체포되어 오후에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녀와 함께 다른 16세, 18세의 두 남성들도 14가지의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이 올린 이들의 범죄 현장  cctv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수만명이 보거나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사건 현장인 주차장에서 또다른 도난차를 이용해 천천히 운전하다가,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내린 두 10대들이, 아들을 기다리며 차 안에 있던 65세 할머니에게로 한치 망설임 없이 접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때 또 다른 한 명은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 운전석으로 이동해 그 차량을 운전한다. 
 
범인들은 할머니를 차에서 끌어내 폭행하고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다. 
 
경찰은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린 후 수많은 제보를 받았으며 그러한 제보 메시지들이 체포에 큰 역할을 했다. 
 
경찰은 Otara, Glen Innes, Papatoetoe, Clendon , Point England 등의 주택들을 수색했고, Onehunga, Mangere and Mount Albert 에서 범인들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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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인버카길의 슈퍼마켓 외부에서 한 여성이 총에 맞아 무장 경찰과 구급차가 인버카길의 Otatara 에 있는 거리로 출동했다. 

총을 맞은 여성은 치료를 받기 위해 Southland Hospital로 이송되었다. 

총기 사건 후 출동한 무장 경찰은 슈퍼마켓 직원에게 문을 잠그고 안으로 들어갈 것을 명령했고, 인근 지역의 주택들을 방문해 보안 단속할 것을 권고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더이상 위협이 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말했지만, 무장 경찰은 정확하게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인근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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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월요일 오후 2시 30분경, 1번 모터웨이 Huntly 인근에서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 안에 탔던 세 명의 사망자 신원이 알려졌다.
 
호주에 사는 스티븐 필립스 (54세)와 각각 12,14세의 소년인 그의 의붓아들은 그들이 탔던 실버색 세단이 트럭과의 충돌한 현장에서 사망했다.
 
승용차 안에는 또 아홉살 소녀 테사와 소녀와 사망한 소년들의 엄마인 벨린다 윌리암스도 타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사고 후 구급 헬기를 통해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여성의 경우, 심각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화요일 아침에 조금은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트럭 운전수는 30세로 다치지는 않았지만, 많이 놀란 상태라고 알려졌다.
 
승용차에 탔던 5명은 가족으로,운전을 했던 사망 남성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여성의 파트너로 알려졌고, 세 아이들은 그녀의 자녀들이다.
 
이 가족은 해외 여행에서 돌아오던 길로, 오클랜드 공항에서 해밀턴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 현장에서 중앙선을 넘어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사고 현장은 커브길로 제한속도 시속 70km 구간이다.
 
한편, 올해 들어 지금까지 교통 사고로 전국에서 사망한 사람은 232명으로 작년에는 같은 기간에 222명이었다. 
 
경찰은 운전을 할 때 피로하거나 운전에 방해되는 행위를 하는 순간에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21일에도 오클랜드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