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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에 올려진 뉴스 중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은행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 기준 대출 비율의 기준이 되는 LVR (A loan-to-value ratio)은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가격을 끌어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은 아직 주택 가격 강세가 계속 남아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
바풋 앤 톰슨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천천히 내려앉는 흔적을 수치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재는 12개월 전과 완전히 다른 시장이라고 말한다.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의 피터 톰슨씨는 9월에 나타난 수치에 의하면 거래 대기 물건이 감소하고 거래 수와 가격에 억제된 양상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ASB 경제학자 먼디 킴씨는 그 수치가 놀라운 것이 아니라면서 투자자 LVR 규제가 이루어질 때마다 부동산 시장이 냉각 현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톰슨씨와 달리 그녀는 주택 재고가 믿을 수 없게 낮고, 대부분 주택 가격을 그대로 유지되고, 수요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캔터버리 DHB, 의사들의 파업에 대한 우려 일축해”
뉴질랜드의 20개의 DHB(지역건강위원회)는 의사들의 48시간 동안의 파업 계획에 대해 실망을 표했다.
캔터버리 지역건강위원회 관계자는 파업을 하더라도 응급 또는 긴급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캔터베리에서 의사들의 파업이 진행되면 외래 예약 수백 건이 취소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의사 노조 측에서는 주니어 의사들의 과로가 환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CDHB(캔터베리 지역 건강 위원회)의 프램톤 씨는 대부분의 주니어 의사들이 두 달에 한 번씩 연속으로 12일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니어 의사가 일주일에 약 55시간을 근무한다며 일주일에 80,90, 100시간씩 일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Franz Joseph 빙하 가이드, 눈사태 속에서 구조돼”
프란츠 요제프 (Franz Joseph) 빙하 가이드가 눈사태가 발생한 Landsborough 계곡에서 피범벅이 된 때로 구조되었다.
Jamie Hareb씨는 발목이 부러지고 머리와 다른 신체부위의 타박상들을 치료 중이다.
그는 눈사태에 휘말려 계속 회전을 하며, 돌에 부딪히고, 그에 다리기 뒤틀리는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그러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겨우 눈사태 속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비콘을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낸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그는 Newstalk ZB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Landsborough 강에 있는 깊은 산에서 하이킹을 하다 큰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위를 보는 순간, 아주 거대한 눈이 파도처럼 얼음과 함께 무너져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한 5초 정도에 옆에 있는 높은 곳으로 대피했지만, 눈사태 여파로 그 속에 휘말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편투표 마감, 토요일 정오까지 도서관 등 투표함에 직접...”
오늘 수요일 오후, 2016년 지방선거의 우편 투표용지 반송은 마감되었다.
그러나, 토요일 정오까지 전국의 지정된 도서관이나 의회 사무실, 선거 사무실 등에 비치된 투표상자에 직접 투표 용지를 넣을 수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 우편 투표 마감까지 투표용지를 보내지 못한 사람은 지역 도서관 또는 아홉 군데의 서비스 센터 중 한 곳을 찾아 투표 용지를 투표 상자에 넣을 수 있다.
오클랜드 시티의 브리토마트에는 투표 용지를 직접 넣을 수 있는 'Love Bus'를 이용할 수 있는데, 퀸스트릿 끝 부분에 거대한 하트 그림이 그려진 kombi van이 주차되어 있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 투표함이 비치된 지역 도서관을 검색해볼 수 있으며, 오레와( Orewa), 타카푸나(Takapuna), 뉴린(New Lynn), 브리토마트(Britomart), 마누카우(Manukau), 파쿠랑아(Pakuranga), 푸케코헤(Pukekohe) 도서관에 커다란 하트 모양의 투표함이 그려진 투표함이 비치되어 있다.
헤이스팅스의 한 초등학교 관리자였던 사람이 7년 동안 근무하면서 15만 달러를 횡령해 2년 3개월의 징역살이를 선고받았다.
타니아 맥카트니는 특수 관계에 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용 카드와 수표를 사용해 금전적 이득을 얻는 횡령 혐의를 인정했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
Parkvale School 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같은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마흔 살의 이 사람은 콘텍트 렌즈, 식료품과 휘발유 등 개인 용품 구입에 학교 공금을 횡령했고, 현금 또한 자신의 남편 사업 비용으로 충당하기 위해 계좌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학교의 회계 소프트웨어를 조작했고, 이 학교의 교장 마크는 근무하는 동안 타니아씨가 근무하는 동안 아주 가까운 친구였다며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고 말했다.
마크 교장은 횡령한 돈을 회수하기 위한 민사소송이 교육부와 타니아 맥카트니씨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 몇가지 뉴스를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