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코로만델 대형 화재, 뜨겁고 극도로 위험

[NZ Now] 코로만델 대형 화재, 뜨겁고 극도로 위험

0 개 2,870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2017 1 18, 뉴질랜드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 수색 작업 종료, NZ탑승객 가족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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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에 대한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뉴질랜드인 가족이 반발하는 인터뷰를 News&TalkZB와 가졌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폴 위크씨는 3년 전 이 실종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폴의 누이 사라 위크씨는 News&TalkZB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수색 작업 종료 소식에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 항공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서해안 홍수 피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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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의 서해안에 홍수와 강풍이 예보되었고 이 지역의 주민이나 여행객들은 꼭 필요할 때만 외출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오늘 밤 늦은 시간부터 내일 아침 이른시간까지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고 수도 웰링턴은 이미 강한 바람의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웰링턴의 한 교차로에서는 교통 신호등이 강풍에 넘어졌고 내일 아침에는 160km의 돌풍이 일수도 있을 것이라 알려졌다.

 

홍수로 영향을 받는 국도 구간들도 있다.

 

Roads affected by surface flooding:

  • SH6 Hokitika to Haast
  • SH67 Westport to Mokihinui
  • SH73 Otira to Kumara
  • SH7 Kaiata to Greymouth
  • SH6 Barrytown to Nine mile
  • SH65/SH7 Springs Junction area

 

◎ 코로만델 대형 화재, 뜨겁고 먼지 투성이에 극도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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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만델의 대형화재, 이미 가옥 6채를 집어삼킨 강한 불길이 또 다른 피해를 가져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100헥타르를 태운 화염은 남서풍이 강한 바람에 힘입어 계속 번지고 있다.

 

끊임없이 헬리콥터가 물을 실어 뿌려대었지만, 강풍에 번지는 불길을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불길이 들이닥쳤을 때 집 주위의 나무를 자르면서 주택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노력했으나 허사로 돌아간 불탄 집 주민들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고 알려졌다.

 

악천후로 바람이 계속 불고 있어 소방 당국과 지역 주민들은 계속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

 

◎ 도로에서 안전벨트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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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다가 만약의 교통 사고에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벨트를 미착용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2년 동안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교통 사고 시 사망한 사람들이 거의 두 배가 된 이후 더 강력한 단속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은 미리 예방할 수 있었던 사망자들이다.

 

경찰은 왜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증가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잇다.

 

2016년 운전자와 앞 좌석 승객의 안전 벨트 착용률은 96.5%로 이는 지난 2014년의 97.1%에서 떨어진 수치다.

 

안전벨트 착용은 앞 좌석에서는 50%, 뒷좌석 승객에게는 75%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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