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정체불명 백색가루, 50여명 대피소동

[사건] 정체불명 백색가루, 50여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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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웰링턴의 한 문구류 매장으로 배달 된 편지봉투에서 정체불명의 흰 가루가 흘러나와 50여명의 직원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있었다.

오전 10시 30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보호구를 착용하고 Office Max 매장에 있던 전 직원을 대피시켰다.

발신지가 Namibia로 표시된 이 편지 봉투는 현재 경찰이 수거해 조사 중이다.

사건을 담당한 Les Wilson 경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료 : Stuff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