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D에 3조 1,58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하고 3조 1,580억 원 규모의 R&D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조 1,988억 원에 비해 1.3% 줄어든 예산 규모입니다.

특이 올해는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제시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관련 기술 확보에 전년 대비 12.5% 증가한 9,193억 원이 투자됩니다.

5대 신산업으로는 전기·자율주행차와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과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입니다.

최대 반도체 산업전 세미콘코리아 개최​

국내 최대의 반도체 산업전시회인 ‘2018 세미콘코리아’가 지난 1월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반도체 장비와 재료 업체, 부품 등 436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반영하듯 역대 최대 규모인1,913개 부스로 열렸으며, 국내외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한편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 SEMI 조현대 대표의 개회사와 함께 삼성전자 강호규 부사장 등이 기조연사로 나서 미래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