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코리안 가든 공청 특별회에 큰 관심 가져

[교민] 코리안 가든 공청 특별회에 큰 관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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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화) 오후 7시 노스코트 지역회관에서는 코리안 가든 최고부지로 떠오른 Onepoto Domain 관할지역 버켄헤드-노스코트 지역구 의회 "Korean Garden  공청 특별회의"가 열렸다.  

지역구 의회회의로는 이례적으로 노스쇼어 부시장 Julia Parfitt 을 비롯하여 시의원, 시청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해지역의 기관단체장, 교육관계자, 부지 주변주민 그리고 오클랜드 영사 및 교민 단체장들이  회관 방청홀을 꽉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사전에 시 관계자 및 기관단체, 주변 주민들에 코리안가든 홍보전략팀을 풀 가동한 이병인 위원장의 종합설명 직후에 있은 구의회 의원들의 열띤 토론에 이어 구의원 및 시 공원부서 담당직원들과의 심야회의가 이어지는 등 아름다운 정원이지만 이곳 현지의 주민들과 그 주민들을 밀착대변해야 하는 지역의회에는 다방면에 영향을 줄 외래문화의 유입인 까닭에 그만큼 중대한 사안으로 상정하여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며 코리안가든 홍보팀장에 알려온 의회 핵심인사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 약 2개월여의 기간에 걸쳐 한국정원의 당해지역 유입타당성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광범위한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한다. 특히 의회 회의장에서는 최근에 노스쇼어 타임즈지에 게재된 노스쇼어 시와 한국의 교육 교류 공식행사와 함께  코리안 가든 홍보팀을 이끌고 있기도 하고있는  교민 박성훈씨의 향후 한국과의 교육, 경제교류 인터뷰 기사 원문을 의원들끼리 돌려가며 관심있게 읽고 숙의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한국인 공동체의 지역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하는 공헌도도 이 의안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