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공급, 저소득층에는 부담만

[경제] 주택공급, 저소득층에는 부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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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일당은 뉴질랜드의 주택공급이 크라이스트처치의 많은 가정에게 도움은 주지 못하고 오히려 큰 고민과 부담만 주고 있다고 14일 언론에 전했다.

바버라 스튜아트 국회의원은 여섯 살 미만의 자녀를 세 명 둔 부모 중 한 사람만의 소득으로는 내 집 장만뿐만 아니라 가족이 지낼 수 있는 집을 마련할 수 없다며 소득은 낮고 집값은 비싸기 때문에 가족이 야영지로 이사 갈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로 내 집 장만을 위한 서민들의 부담이 크다고 덧붙였다.

스튜아트 국회의원은 주택부 장관에게 방 한 칸 마련할 수 없는 이 가족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크리스 카터 장관은 이 가족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향으로 대책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