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데 힘입어 1월달에 비해 0.7%(계절조정)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는 작년동기에 비해 8.1% 증가한 금액이며 1월달에는 0.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은 1월달 보다 7.9% 늘어난 $2.07 billion 을 기록하며 소비심리가 가장 활발한 1월달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9% 늘어난 $402 million 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꾸준히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는 이상 신용카드 사용액의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 한국인 전용 지점 김우태 주임 (chris_kim@westpac.co.nz)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즈(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