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변덕스런 날씨로 두 명 사망

[사건] 변덕스런 날씨로 두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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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27일) 비바람과 태풍이 몰아치다 멈추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키파 레온 피티로이(30)씨는 금요일 저녁 11시 30분 경 타우포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와이타하누이 SH1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트럭에 치어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거친 비바람을 동반한 위험한 날씨로 남자를 피하지 못했다고 사건 진위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캇 알렌 맥아이삭(36)씨는 네이피어의 타라데일에서 오전 9시 40분 경 자가용으로 다리를 건너던 중 비바람이 몰아치자 중심을 잃고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맥아이삭씨가 충돌 사고 후 구급차에 실려 치료를 받고 오클랜드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치명적인 상태로 숨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Waikato Time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