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달의 전국 평균주택가격이 5월 달보다 2.15% 하락된 34만 불로 기록됐다.

특히 마나와투(Manuwatu)와 왕가누이(Whanganui) 지역에서는 지난 6월 달의 평균주택가격이 약 14%가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와 웰링턴 지역은 평균주택가격이 각각 2.24%와 2.26%가 떨어졌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주택가격은 $447,500에서 $435,000로 하락했으며, 오클랜드 중심지역의 평균주택가격은 $451,000에서 $440,000로 하락했다.

부동산협회의 머레이 크리랜드 회장은 6월 달은 계절적 요인으로 매 년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지만 올해 6월 달의 부동산 시장은 전보다 불황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