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내 한국인 유학생 소비 급증

NZ 내 한국인 유학생 소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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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찾는 해외 유학생들의 발걸음이 증가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러 온 학생들의 씀씀이가 크게 증가해 뉴질랜드 서비스지수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English Language Provider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올 해 3월까지 유학생들이 영어 학교에 입학한 수는 4만여 명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의 유학생 수는 지난해 보다 2천명 이상이 증가했고, 올해 이들이 뉴질랜드에서 소비한 금액은 $242million로 지난해 보다 $7million 이상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유학생들 중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의 소비가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한국 유학생들의 소비는 중국 유학생들을 넘어 높은 소비 금액을 기록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