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섬 폭우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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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섬 폭우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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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08. 10:49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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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와 홍수로 피해본 지역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Featherston과 Martinborough 사이를 지나는 SH53 도로는 26일 밤 멈추지 않은 집중호우로 폐쇄되었다.
폭풍우로 Ngaio Gorge과 Welliongton 지역도 일부 도로가 폐쇄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남섬의 동해안도 극심한 폭우로 지역시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면서 용수 공급에도 어려움이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Kaikoura, Seddon, Blenheim, Picton 지역은 홍수범람으로 도로와 기찻길을 막아 운행을 통제 시켰으며, 가축들도 농장 안으로 들여와 폭풍우 피해에 대비했다.
North Canterbury 지역의 10가구는 강물 범람으로 구조대원들에 의해 대피되었으며, Kaikoura 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기도 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북섬과 남섬 일부지역의 도로가 폐쇄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단시간에 복구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출처: The 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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